이교선 강원도의원, 도청사 이전 재검증·호수정원 발전 촉구
전경해 기자
dejavu0057@gmail.com | 2026-10-13 20:20:49
[로컬세계 = 전경해 기자]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이교선 의원(춘천2·더불어민주당)이 도청사 이전 재검증과 춘천 호수지방정원의 발전 전략, 주민자치회 활성화 등 주요 도정 현안에 대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13일 열린 제349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도정질문에서 도청사 부지 선정 과정의 평가기준 변경에 대한 타당성을 지적하고, 경제성과 안전성을 객관적으로 재검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도청사 이전에 따른 원도심 공동화 방지 대책을 마련하고, 고은리 매입부지를 공공기관 이전 등에 활용하는 방안도 제안했다.
춘천 호수지방정원과 관련해서는 조성 단계부터 국가정원 지정 요건을 면밀히 검토하고, 정원도시 조성사업과 연계한 중장기 전략을 수립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정원을 찾는 관광객의 방문이 지역상권의 소비와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실질적인 연계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는 취지다.
주민자치회 활성화를 위한 도 차원의 지원도 요구했다. 주민자치회 제도화에 대비해 도내 18개 시·군의 조례와 인력, 예산 준비 현황을 점검하고, 주민 참여를 확대할 수 있는 구체적인 지원계획을 수립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도청사 이전은 강원의 미래를 좌우할 백년대계”라며 “지금 필요한 것은 속도가 아니라 도민이 납득할 수 있는 명확한 근거와 신뢰”라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춘천시민과 강원도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며 원칙과 신뢰를 바탕으로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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