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찾아가는 과학관’ 화천 청소년들과 만난다

전경해 기자

dejavu0057@gmail.com | 2026-10-13 20:28:01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관협회, 개최지로 화천군 선정
14일부터 닷새간 화천청소년수련관에서 과학 체험의 장 마련
화천 청소년수련관(화천군청 제공)

[로컬세계 = 전경해 기자] 화천의 청소년들이 보고, 만질 수 있는 과학 체험의 장이 마련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관협회는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닷새간 화천청소년수련관에서 ‘2026 찾아가는 과학관’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과학관’은 지역 간 과학 체험 기회의 격차를 해소하고, 어린이와 청소년, 주민들이 쉽고 재미있게 과학을 접할 수 있도록 전국을 순회하며 개최하는 사업이다. 

 화천군은 대규모 과학관이나 전문 과학 문화시설을 접하기 어려운 지역 청소년과 주민들을 위해 다양한 과학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사업에 참여해 개최지로 선정됐다. 

 ‘2026 찾아가는 과학관’에서는 화천청소년수련관 1층 로비와 수련관 주차장에 설치되는 이동 과학 차량을 중심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행사장에서는 과학기술 작동형 전시 콘텐츠를 비롯해 과학실험, 실습, 인공지능 기반 콘텐츠, 천체 관측, 과학 공연 등에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참가자들은 총 52종의 작동형 전시 콘텐츠를 통해 밀도, 전자기 유도, 기압, 빛의 굴절 등 일상 속에 숨어 있는 다양한 과학의 원리를 만나게 된다. 수련관 주차장에 마련되는 이동과학차량 ‘싸이휠’에서는 정보통신 기술을 활용한 디지털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다. 

  이 밖에도 택배 로봇과과 볼록렌즈 카메라 만들기, 인공지능 오목 로봇 체험 부스도 운영된다. 주말인 17~18일에는 과학원리를 마술에 접목한 과학 마술공연이 열린다. 행사 기간에는 전문 운영인력이 상주해 전시된 과학 콘텐츠에 대한 해설과 안내를 제공한다. 

김세훈 화천군수는 “화천의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다양한 과학 콘텐츠와 첨단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했다. 

전경해 기자 dejavu0057@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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