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군공항 이전·경제자유구역·K축제”… 총리에게 전폭 지원 요청
고기훈 기자
jamesmedia@daum.net | 2026-01-18 20:35:28
이재준 시장, 김민석 총리 면담서 핵심 현안 건의문 전달
‘민·군 통합 국제공항’ 국가전략사업 추진 촉구
수원경제자유구역 지정·정조 능행차 국가대표 축제 요청
이재준 수원시장(왼쪽)이 김민석 국무총리에게 건의문을 전달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수원시 제공
이재준 시장(오른쪽)과 김민석 총리가 악수를 하며 인사를 나누고 있다.
‘민·군 통합 국제공항’ 국가전략사업 추진 촉구
수원경제자유구역 지정·정조 능행차 국가대표 축제 요청
[로컬세계 = 고기훈 기자]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수원의 미래 성장 기반 구축을 위해 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공식 요청했다.
이 시장은 지난 16일 수원컨벤션센터를 방문한 김민석 국무총리를 만나 ▲수원 군공항 이전을 통한 ‘민·군 통합 경제국제공항’ 국가전략사업 추진 ▲국가 첨단산업 연구특구 및 수원경제자유구역(K-실리콘밸리) 지정 ▲정조대왕 능행차의 ‘국가대표 K-축제’ 지정과 집중 육성 등을 담은 건의문을 전달했다.
수원시는 특히 군공항 이전 문제와 관련해 국무총리실 산하 ‘수원 군공항 이전 갈등조정협의체’를 구성해 수도권 주택 공급, 광역교통망 확충과 연계한 종합 해법을 마련해 달라고 요청했다.
또 수원경제자유구역에 대해서는 “연구는 수원에서, 제조는 지방에서 이뤄지는 국가 균형발전 모델을 구현할 최적지”라며 지정을 위한 정부 지원을 강조했다.
아울러 정조대왕 능행차를 글로벌 문화행사로 키우기 위해 ‘국가대표 K-축제’로 지정하고 국가 재정 지원을 확대해 달라고 건의했다.
이재준 시장은 “세 가지 제안은 수원이 국가 전략의 한 축을 맡겠다는 의지”라며 “대한민국의 성장과 도약에 수원이 함께 뛰겠다”고 말했다.
로컬세계 / 고기훈 기자 jamesmedia@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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