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정책심의회 개최

이태술 기자

sunrise1212@hanmail.net | 2024-03-08 20:32:49

'2025년도 농식품부 예산 2,400억원 심의 확정'


[로컬세계=이태술 기자]전북 남원시는 8일 2025년도 농림축산식품사업 예산 신청을 위해 시청 회의실에서 ‘남원시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정책심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심의회에는 농업 관련 유관기관, 농업인단체, 농업인 대표, 업무 관계자 등 40명이 참석해 내년도 농림축산식품사업의 예산신청(안)에 대해 예산신청 내용의 타당성, 농정방향과 적합성 등을 심도있게 심의·의결했다.

2025년 분야별 예산 신청내역은 농정·유통·축산분야 44개사업 1085억원, 식량·원예·임업분야 32개사업 1315억으로 총 75개사업에 2400억원이다.




시는 이번 정책심의회를 통해 선정된 사업을 3월 중 전라북도에 제출할 계획으로,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 심의를 거쳐 2024년 하반기에 최종 확정된다.

시 관계자는 “지역 여건에 맞는 중점사업을 지속해서 발굴하고 국비 예산 확보에 총력을 다하여 급변하는 농업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농업인들의 소득 안정화와 지속 가능한 농업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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