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 해양치유 중심 ‘비약창성(飛躍昌盛)’ 도약 선언
이남규 기자
diskarb@hanmail.net | 2026-01-02 20:43:39
[로컬세계 = 이남규 기자] 전남 완도군이 해양치유를 중심으로 한 주력 산업 고도화를 통해 지역 도약에 나선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2일 시무식에서 올해 군정 화두를 ‘힘차게 도약해 왕성하게 번창한다’는 의미의 ‘비약창성(飛躍昌盛)’으로 정하고, 12년간 추진해 온 핵심 사업을 고도화해 완도의 미래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신 군수는 해양치유·해양바이오산업 역량 강화, 해양치유와 웰니스 관광 연계, 농수축산업의 기후변화 대응 및 신산업 육성, 대규모 SOC 사업 가속화, 육지와 섬의 균형 발전, 촘촘한 복지 시책 등 6대 군정 운영 방향을 제시했다.
군은 해양치유지구 지정과 인공지능·빅데이터 기반 플랫폼 구축을 통해 치유·관광·헬스케어 융합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고, 해조류와 전복을 활용한 해양바이오산업 기반 시설을 단계적으로 확충할 계획이다. 국립난대수목원과 국립해양수산박물관 조기 착공, ‘치유의 섬’ 조성, 2026 pre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개최도 추진한다.
광주~완도 고속도로 조기 개통과 연륙·연도교 건설 등 SOC 사업을 통해 교통 여건을 개선하고, 정주 여건 개선과 복지 정책 강화를 통해 군민 삶의 질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신 군수는 “완도를 글로벌 해양치유 관광지이자 지속 가능한 해양산업 중심지로 성장시키겠다”며 “군정 성과가 군민의 삶에 체감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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