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만나는 평창올림픽…강원도 겨울문화축제 풍성

길도원 기자

kdw88@localsegye.co.kr | 2017-02-01 21:03:14

[로컬세계 길도원 기자]평창동계올림픽 성공을 기원하는 ‘개최도시 대표 겨울문화축제’가 풍성하다.

▲ 평창동계올림픽 개최 G-365일을 전후한 2월 동절기 동안 올림픽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개최도시 대표 겨울문화축제’가 연이어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는 강원도와 함께 평창동계올림픽 개최 G-365일을 전후한 2월 동절기 동안 올림픽의 성공을 기원하는 ‘개최도시 대표 겨울문화축제’를 평창, 강릉, 정선에서 마지막 테스트 성격을 띠고 열린다고 1일 밝혔다.

 
평창 황병산사냥놀이, 강릉 단오제, 정선아리랑 등 지역의 대표적인 전통문화와 재즈 ·클래식, 무용 ·마술, 랩 ·판소리 등 다양한 현대적 복합공연을 기반으로 눈과 얼음, 음식축제 등을 주제로 한 종합문화축제 형태로 열린다.

 
평창군 대관령면 송천 일원에서는 오는 3일부터 12일까지 10일간 ‘대관령눈꽃축제’가 열린다. 대관령 눈꽃축제는 ‘우리는 겨울에 올림픽 개최도시 평창으로 간다’를 슬로건으로 내세웠다.


지역 전통문화인 황병산 겨울사냥놀이, 평창 지역청소년 연합 오케스트라 공연, 평창군 일곱 개 민속 보존회가 참여하는 평창 윈터퍼레이드 등 다양한 지역 대표 콘텐츠가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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