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7대 특·광역시농협 이사에 안용승 남서울농협 조합장 선출

지차수 기자

chasoo9@naver.com | 2024-02-29 21:07:46

30년 만에 서울농협에서 농협중앙회 이사로 선출
도농상생사업 진가를 발휘할 수 있도록 외연확장에 노력
경제사업 활성화 추진부서 확대시키고 역량 강화

 

▲안용승 조합장은 “30년 만에 서울농협에서 농협중앙회 이사로 선출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7대 특·광역시농협이 주축이 되어 실시하는 도농상생사업이 진가를 발휘할 수 있도록 외연확장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농협중앙회는 28일 임시 대의원회를 열고 전임 이사의 농협중앙회장 선거 출마로 공석이 됐던 7대 특·광역시농협 중앙회 이사에 안용승(65) 남서울농협 조합장을 선임했다.

 

안 조합장은 NH농협금융지주 이사, 서울시조합운영협의회 의장, 농협중앙회 대의원, 농협재단 이사 등을 역임했으며 전임 이사의 잔여 임기인 6월 말까지 직을 수행한다.

 

안 조합장은 “30년 만에 서울농협에서 농협중앙회 이사로 선출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7대 특·광역시농협이 주축이 되어 실시하는 도농상생사업이 진가를 발휘할 수 있도록 외연확장에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안용승 조합장은 “대도시농협이 농협 본연의 역할이 부족하다는 인식을 바꾸어, 농산물소비처로서의 중요한 소비지농협 가치 확립을 위해서 대도시농협(소비지농협) 경제사업 활성화 추진부서를 확대시키고 역량을 강화시키겠다”고 말했다.

 

특히 안 조합장은 “대도시농협이 농협 본연의 역할이 부족하다는 인식을 바꾸어, 농산물소비처로서의 중요한 소비지농협 가치 확립을 위해서 대도시농협(소비지농협) 경제사업 활성화 추진부서를 확대시키고 역량을 강화시키겠다”고 덧붙였다.

 

남다른 열정과 의지로 조합원 권익신장과 조합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안 조합장은 재임기간 9년 동안 금융자산 3조원을 순증시키는 등 획기적인 업무신장을 가져와 2023년 금융자산 5조원 달성탑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또한 임기 중 영농자재센터, 지점신축 등 지칠 줄 모르는 열정과 노력으로 대도시 선도 조합, 조합원과 지역사회로부터 신뢰받는 남서울농협을 만들어 냈다.

 

마지막으로 안 조합장은 “농협중앙회 이사로서 전국 조합장님들과 농민들의 소중한 고견이 농협중앙회 사업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발로 뛰고 쉼 없이 소통 하겠다”고 전했다.

 

 

[ⓒ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