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까지 5명 추가 접수
창업지원금 700만 원, 리모델링 비용 최대 1억 원 지원 함평군청 전경

[로컬세계 = 이남규 기자]  전남 함평군이 “청년스트리트캠퍼스 조성사업 2025” 기 창업자를 추가 모집한다.

‘함평 청년스트리트 캠퍼스 조성사업’은 빈 상가 등 유휴시설을 창업 공간으로 전환해 청년들의 지역 정착을 유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 중인 사업이다.

함평군이 주관하고 전남고용노동연구원에서 수행하는 사업으로 청년 인구 유입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대 1억 원 내에서 창업비용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함평군 관내 신규 창업을 희망하는 만 49세(1975년생) 이하 청년으로, 지역·업종에 관계없이 연 매출 1억 2천만원(월 매출 1천만원 이상) 이상인 기창업자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단, 프랜차이즈 업체를 운영하고 있거나 현재 운영 중인 사업장을 폐업하거나 리모델링 하는 경우는 제외된다.

모집 인원은 5명이며 신청 기한은 오는 23일 까지 나비어울림센터(함평군 함평읍 중앙길 164, 3층) 방문하거나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1차 서류 심사와 2차 발표 평가를 거쳐 최종 합격자 5명에게 창업지원금 700만 원과 최대 1억 원 이내에서 창업에 필요한 리모델링 비용을 지원한다.

선정되면 창업실무 교육, 크라우드펀딩 지원, 국제 식품박람회 참가 지원 등의 혜택도 제공된다.

지원 자격 신청 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함평군 홈페이지(함평소식>타기관 고시공고)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로컬세계 / 이남규 기자 diskarb@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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