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우진, 영화 '브이아이피(VIP)' 검찰청 검사 역으로 밝혀져 '화제'

길도원 기자

kdw88@localsegye.co.kr | 2017-08-02 21:18:57

[로컬세계 길도원 기자]영화 '보안관' 출연진 조우진, 현봉식이 출연해 화제가 된 영화 '브이아이피(VIP)'의 조우진 배역이 공개됐다.

▲조우진 팬스타그램 캡쳐. 


그동안 영화 '브이아이피'에 조우진이 출연한다는 정보 외에 어떤 배역을 맡을지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2일 조우진 팬카페 회원이 카페에 올린 영화관에 비치된 팸플릿 사진을 통해서 검찰청 검사 역이라는 것이 밝혀졌다.


또 2일 조우진 팬스타그램에 "8월 24일 개봉하는 영화 'VIP'에서 배우님은 검찰청 검사 역을 맡으셨습니다! 검사라니... 검사라니... 검사라니... 또 한 번 심장을 부여잡고 개봉날만 손꼽아 기다립니다"라는 글과 조우진의 강렬한 눈빛을 보여주는 팸플릿 사진이 공개돼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영화 '브이아이피'는 국정원과 CIA의 기획으로 북에서 온 VIP(이종석)가 연쇄살인사건의 용의자로 지목된 상황에서 이를 은폐하려는 자(장동건), 반드시 잡으려는 자(김명민), 복수하려는 자(박희순), 서로 다른 목적을 가진 네 남자의 이야기를 다룬 범죄드라마이다.


한편 부산에서 촬영한 영화 '브이아이피' 촬영지는 국내 최대 규모의 서부산유통단지, 부산자동차부품유통단지, 부산 정관신도시 등이며, SNS를 통해서 현장 사진과 목격담이 올라와 촬영장소가 화제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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