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

이남규 기자

diskarb@hanmail.net | 2026-05-20 21:39:30

[로컬세계 = 이남규 기자]

시인

              수월 이남규

 삶이란 순간이다
 머나먼 길을
 아득한 세월을 보낸 것 같아도
 돌이켜 보면 한 순간일 뿐이다

 하늘을 날고
 바닷속을 헤엄치고
 절벽에서 떨어지는 아찔한 시간도
 눈 떠보니 한 순간의 꿈이듯이

 슬픔도 기쁨도 사랑도 미움도
 흑백과 총 천연색이 어우러진
 인생 삶도
 돌이켜 보면 한 순간일 뿐이다

 만리장성을 쓰고도 남을 사연을
 삼라만상을 다 담을 사연을
 쥐어 짠 몇 마디로
 가슴에 심는 사람

 그는 시인이다.
 세상의 수식어를 다 버린
 시인일 뿐이다.

                  수월 이남규


문학그룹 샘문 부이사장. 한용운

문학, 한국문학, 샘문시선, 대한시

문협, 공무원문학, 완도문학회원. 

대한시문협전남지회장 샘문뉴스

신춘문예 시,수필 당선신인문학상.

.대시협모산문학상최우수상. 한용

운문학상.       저서: 바람의 연서

공저: 태초의 새벽처럼 아름다운

사랑. 불의 시 님의 침묵. 물돌이

문법 외 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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