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구, ‘찾아가는 힐링 콘서트’ 좌천동원드림타운 편 개최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 2024-06-21 21:28:52
▲ 김진홍 구청장이 21일 좌천동 동원드림타운 무대에서 주민을 대표한 여학생으로부터 꽃따발을 받고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로컬세계 부산=글·사진 맹화찬 기자] 부산 동구 '찾아가는 힐링 콘서트'가 어느덧 5회째를 맞았다.
'찾아가는 힐링 콘서트'는 집 앞, 아파트 광장, 공원 등 일상에서 쉽고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곳이면 어디든지 찾아간다.
동구는 21일 좌천동 동원드림타운에서 제5회 ‘2024년 찾아가는 힐링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날 콘서트에는 ‘너의 목소리가 보여’에 출연한 감미로운 목소리의 가수 한얼과 국악과 트로트의 매력을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국악 트로트, 아이들에게 인기 있는 서커스로 구성됐다.
이날 남녀노소 전세대를 아우르는 다채로운 문화예술 공연에 관객들의 입가에는 미소가 가시지 않았고, 박수 갈채가 이어졌다.
▲객석에 앉은 김진홍 구청장이 환한 표정으로 주민들과 함께 즐거운 표정을 짓고 있다. |
김진홍 동구청장은 “‘찾아가는 힐링 콘서트’를 통해 일상 속 스트레스와 피로가 잠시나마 잊혀지길 바란다”며 “공연을 즐기시는 동안 주민 간 소통과 교류를 통해 진정한 문화도시 하버시티 동구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주민들과 소통하며 "앞으로 힐링 콘서트를 더 자주 접할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편 ‘찾아가는 힐링 콘서트’는 주민들의 열렬한 환호 속에 26일 윤흥신 장군광장 편만을 마지막으로 남겨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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