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서 ‘장보고한상 어워드’ 개최…재외동포 경제인 네트워크 확대

이남규 기자

diskarb@hanmail.net | 2025-09-23 21:58:37

수출 상담회·기업 교류 행사 함께 진행
글로벌 한상 네트워크 통한 해외 판로 확대 기대
2024년 장보고하상 어워드 시상식 모습. 완도군 제공

[로컬세계 = 이남규 기자]재외동포 경제인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장보고한상 어워드’ 시상식이 완도에서 열린다.

전남 완도군은 오는 28일 청해진스포츠센터에서 ‘제10회 장보고한상 어워드’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해외에서 활동하는 한인 경제인과 국내 기업이 함께 만나는 교류 행사로, 수출 상담회와 기업 간 협력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지역 기업 입장에서는 해외 판로를 확대할 수 있는 기회라는 점에서 관심이 모인다.

올해 대상은 스페인에서 원양어업과 무역 사업을 운영하고 있는 권영호 인터불고 회장이 받는다. 이 밖에도 케냐, 영국, 오스트리아, 콜롬비아, 팔라우 등 여러 국가에서 활동하는 재외동포 경제인들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시상식에서는 한상 기업과 모국 기업 간 협력 프로그램과 수출 상담회가 함께 열린다. 재외동포 경제인 네트워크를 활용해 해외 시장 진출 기회를 넓히는 것이 행사 목적이다.

행사 다음 날에는 영암에서 ‘장보고-최경주배 자선 골프대회’가 열려 수상자와 기업 관계자들이 교류를 이어갈 예정이다.

완도군 관계자는 “재외동포 경제인들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 기업의 해외 진출 기회를 넓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로컬세계 / 이남규 기자 diskarb@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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