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국가지질공원 지질과학축전 개최…공룡부터 천문까지 체험

박상진 기자

8335psj@naver.com | 2026-09-28 21:34:17

10월 3~5일 구봉공원서 열려…14개 체험부스 운영
공룡·화석·화산·암석·광물·천문 등 가족 체험형 프로그램 마련

[로컬세계 = 박상진 기자]공룡과 화산, 암석과 광물, 천문까지 다양한 과학 분야를 직접 보고 만지며 배울 수 있는 지질과학 체험행사가 의성에서 열린다.

경북 의성군은 오는 10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의성읍 구봉공원 일원에서 ‘2026 의성 국가지질공원 지질과학축전’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행사는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2026 의성슈퍼푸드마늘축제’와 연계해 운영된다.

이번 축전은 의성 국가지질공원의 지질유산을 어린이와 가족들이 어렵지 않게 이해할 수 있도록 체험 중심으로 구성했다.

행사장에는 공룡·화석, 지층, 암석·광물, 화산, 천문, 환경 등을 주제로 한 14개 체험 부스가 마련된다. 의성군과 지역 지오파트너를 비롯해 경북대학교, 국내 지질공원 및 관련 전문기관 등이 참여해 분야별 교육·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특히 금성산과 빙계계곡, 공룡발자국 등 의성의 주요 지질유산을 체험 콘텐츠와 연결해 자연환경이 만들어진 과정과 지질유산의 과학적 의미를 알기 쉽게 전달할 예정이다.

단순한 체험행사에 그치지 않고 지질유산이 지역의 자연환경과 어떻게 연결돼 있는지를 보여줌으로써 지질과학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보전의 필요성도 알린다는 취지다.

최유철 군수는 “어린이와 가족들이 공룡과 화산, 암석과 광물 등 다양한 지질과학을 직접 체험하고 의성 국가지질공원의 가치도 함께 알아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상진 기자 8335psj@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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