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희 군산시의장, 1%의 긍정의 힘이 인생을 변화시킨다!
양해수 기자
yhskj4819@hanmail.net | 2017-10-17 21:38:44
군산 신애원에서 노숙인재활인을 위한 특강
[로컬세계 양해수 기자]전북 군산시의회 박정희 의장은 17일 군산 신애원에서 노숙인재활인들을 대상으로‘오늘은 남은 인생이 시작되는 첫날입니다’란 주제를 가지고 특강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박정희 의장은 “사회에 다시 나가기 위해 재활에 힘쓰고 계신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용기와 희망을 주기위해 특강을 하게됐다”며“1%의 희망을 잊지 말고 힘든 시기를 이겨내 우리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 당당하게 다시 일어설 수 있기를 바란다”고 재차 강조했다.
▲박정희 의장이 군산 신애원에서 특강을 하고 있다.(군산시의회 제공) |
박 의장은 특강에서 “살다보면 슬픔이나 괴로움이 마치 파도처럼 찾아오는 시기가 있기 마련이지만, 어떤 역경 속에서도 그 힘듦을 이겨낼 수 있는 것은 많지 않은 바로 1%의 긍정의 힘만 갖는다면 희망이 보이기 시작하며 인생이 변한다”고 밝혔다.
이어 “절체절명의 순간 100% 완벽하게 모든 것을 고치려 한다면 엄청난 부담감에 미리 포기하게 될 거라며,‘우선 1%’부터 조금씩 꾸준히 하다보면 그것을 계기로 안 좋은 상황을 역전시킬 수 있을 뿐 아니라 불행도 행운으로 바꾸는 힘이 1% 긍정의 힘이다”고 강조했다.
또한 고통과 시련이 다가올 때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마음의 위안이라며 동병상련의 원리로‘빨리 가려면 혼자 가고, 멀리 가려면 함께 가라’는 아프리카 속담을 언급하면서 혼자보다는 무리와 조화를 이루면서 상생하는 삶을 살아 갈 수 있도록 1%는 남을 위해 배려하는 삶을 살아가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어 “긍정적 사고와 건강한 심신을 유지하며 신나는 삶을 만들어가자”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박 의장은 특강에 앞서 어려운 이웃을 향한 사랑의 실천을 통해 지역사회에서 귀중한 역할을 담당하고 계시는 시설관계자분들과 자원봉사자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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