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부산=맹화찬 기자]코레일 부산경남본부는 20일 제42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동구장애인복지관에서 시행한 행복나눔 축제 공모전에 대한 기부행사 전달식을 가졌다.

행복나눔 축제 공모전은 지난 1일부터 18일까지 동구장애인복지관 등록 장애인 300여 명을 대상으로 ‘장애인 권리 글짓기’ 및 ‘장애인 인식개선 슬로건’의 주제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10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 기부뿐만 아니라, 부산경남본부 희망 직원들도 2차 비대면 심사에 참여하여 작품에 대한 공감과 함께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가지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석한 부산경남본부 조영문 경영인사처장은 “공모전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를 위한 소중한 마음을 나눌 수 있어 기쁘며, 장애에 대한 편견이 없는 사회적 약자와 동행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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