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남구, 롯데건설과 소외계층 집 수리

맹화찬 기자

a5962023@localsegye.co.kr | 2016-11-02 21:51:03

[로컬세계 맹화찬 기자]부산 남구는 관내 재개발사업을 추진 중인 롯데건설(주)과 협력해 취약계층 주민들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하하호호 보금자리’ 프로젝트를 추진했다.

이 프로젝트는 롯데건설의 사회공헌 봉사활동인 ‘꿈과 희망을 주는 러브하우스’와 연계해 장애인, 홀몸노인 등 4세대의 집을 수리하는 사업이다.

구와 롯데건설은 직원들로 이뤄진 봉사단을 꾸려 노후불량한 주택에 싱크대교체, 보일러수리, 도배, 장판갈이, 누수방지 공사 등 각 세대의 주거환경 애로사항을 청취해 맞춤형 주택 개선은 물론 냉장고, 세탁기, 가스렌지 등 생활 필수품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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