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사모2018 삼척지회 평창동계올림픽 성공기원…

▲ 지난 27일  거리 홍보에 나선 평창동계올림픽 삼척 서포터즈 1팀이 삼척의료원 앞 거리에서 홍보 중 포즈를 취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재덕기자

[로컬세계 김재덕 기자]평창동계올림픽 개최 14일을 앞두고 정부와 각계 각층에서 붐업 조성에 박차을 가하고 있는 가운데 삼척 평창동계올림픽 서포터즈들이 꽁꽁 언 취위도 녹이는 평창올림픽 열정으로 길거리 홍보 나섰다.

동사모(동계스포츠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2018 삼척지회에 따르면 지난 27일 삼척지회 서포터즈, 이사부 무용단 ,강원대 총학생회 등은  삼척우체국 앞에서 거리 홍보 캠페인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김진만 동사모2018 삼척지회 회장과 김만석 부회장을 비롯, 정진권 삼척 시의회 의장, 홍용기 전 태백 부시장. 박상수 전 강원도 도의원 의장, 장수용 강원대 총학생 회장. 김세영 수석 부회장, 전수현 부회장, 김상수 기획단장,김희창 부회장, 이사부 무용단 등  50여명 서포터즈들이 참석했다.

이날 캠페인 참석한 대부분 시민들은  성화봉송이 삼척에 언제 지나 가는지 '잘 모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시민들에게 더 다가는 적극적인 홍보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이번  홍보활동으로 인해  조금이나마 시민들에게 평창올림픽 패럴림픽을 알리는 계기를 마련했다.

▲ 거리 홍보중 삼척여중 3학년 학생들에게 2월 5일 성화봉송 참여와 평창올림픽에 대한 설명 후  포즈 취하며 기념촬영 하고 있다.. 김진만 회장. 이윤경 이사부무용단 사무장, 김희창 부회장( 왼쪽부터)

이날 서포터즈들은  삼척우체국 앞에 마련된 홍보부스 시작으로 일대 지역 소상공인들, 삼척의료원, 삼척 장날 찾아 상인들 대상으로 리플렛 배포와 핫팩 등을 건네며 평창올림픽을 설명했다. 

이와 관련, 김진만 회장은 "성공적인 평창올림픽 개최를 염원하는 회원님들의 뜨거운 열정에 무한한 경의를 표명한다. 이러한 여러분의 자기회생과 봉사가 필연적으로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개최로 이어질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한편, 300여명 회원으로 구성된 삼척 서포터즈들은 성화봉송이 삼척을 지나는 2월 5일 다시 모여 평창동계올림픽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하나된 열정'으로 디시 붐 조성에 나선다.

▲ 삼척우체국 앞에 마련된 홍보부스에서 홍보를 하고 있다.

▲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식에 강원대표로 공연을 펼칠 이사부무용단 김순미 회장(좌측) 비롯한 회원들이 평창올림픽 마스코트 수호랑, 반다비와 함께 포즈를 취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함수식 환경위원장이 거리 홍보에 나선 함민경, 함가경 리틀동사모 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평창올림픽 성공기원 ...전수현 부회장(중앙)이 서포터즈 회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거리 홍보에 나서고 있다

▲ 거리 홍보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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