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뉴스]박병종 고흥군수와 소록도 한센병원을 찾다
김재덕
dawon0518@gmail.com | 2017-09-16 22:54:02
'경치와 인간의 고통이 공생하는 곳 소록도'
[로컬세계 김재덕 기자]동사모2018 조직위원들이 16일 평창동계올림픽 붐 조성을 위한 홍보 활동으로 홍보대사로 위촉된 고흥군 박병종 군수와 함께 한센병원을 방문했다.
김연준 프란치스코 신부는 “소록도는 방사지역 소나무인데 다 사연이 있다. 소록도 유래와 아픔에 대한 이야기와 함께 아픔도 인권이며 평등이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 주임신부는 소록도는 150 만평이다. 이곳은 대한민국의 진주 역할을 한다. 내 인생의 작은 상처는 큰 상처를 만나며 치료가 된다. 경치와 인간의 고통이 공생하는 곳이 소록도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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