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 청송사랑화폐 할인율 15%로 조정…8월 3일부터 시행

이창재 기자

sw4831@naver.com | 2026-07-30 23:23:17

상품권 조기 소진 해소 위해 할인율 20%→15% 조정…개인 구매한도 월 30만 원 유지
안정적 공급으로 더 많은 군민 혜택 기대…지역 소비 활성화·소상공인 지원 지속
청송사랑화폐. 청송군 제공이창재 기자 sw4831@naver.com

[로컬세계 = 이창재 기자]  경북 청송군이 청송사랑화폐의 안정적인 공급과 군민 이용기회 확대를 위해 할인율을 조정한다.

청송군은 오는 8월 3일부터 청송사랑화폐 할인율을 기존 20%에서 15%로 변경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청송사랑화폐에 대한 높은 구매 수요로 상품권이 조기에 소진되면서 군민들이 구매에 불편을 겪는 상황이 반복됨에 따라, 보다 많은 주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공급의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개인 구매한도는 기존과 동일한 월 30만 원으로 유지된다. 군은 할인 혜택은 일부 조정되지만 지역 내 소비 활성화와 소상공인 매출 증대 효과는 지속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청송사랑화폐는 지역 내 소비를 유도하고 자금의 역외 유출을 막는 대표적인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으로 자리 잡으면서 군민들의 이용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높은 할인율에 따른 구매 집중으로 상품권이 조기에 소진되는 사례가 이어져 안정적인 공급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군 관계자는 "청송사랑화폐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 매출 증대에 큰 역할을 하고 있지만 높은 구매 수요로 상품권이 조기 소진되는 상황이 반복되고 있다"며 "할인율 조정을 통해 상품권을 보다 안정적으로 공급해 더 많은 군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청송사랑화폐를 적극 이용해 주시는 군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 지원이라는 정책 효과를 이어갈 수 있도록 안정적인 상품권 공급과 건전한 유통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창재 기자 sw4831@naver.com

[ⓒ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