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이용자 모집.(창원시 제공)

[로컬세계 한용대 기자]경남 창원시는 다음달 1~20일까지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 차원에서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이용자를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신청은 신분증, 건강보험증, 건강보험영수증 등 사업별 구비서류를 가지고 주민등록상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방문접수하면 된다.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은 아동청소년과 노인, 장애인 등을 중심으로 이용권(바우처)을 발급해 서비스 이용금액 일정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선정된 대상자는 3월부터 12개월 동안 발급받은 이용권을 통해 총 292개소의 다양한 서비스 기관을 직접 선택, 이용하면 된다.

총 사업비는 33억원으로 아동청소년 심리지원서비스 등 총 13개 분야에 1032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정시영 사회복지과장은 “지역특성과 주민 수요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인 만큼, 서비스가 필요한 대상자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지원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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