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기 의원, 어려운 재정여건에도 예산확보 위해 최선 다해

김정태 기자 / 2014년 금천구가 서울시로 지원받는 예산이 총 1279억 원으로 확정했다.

▲ 이원기 의원     © 로컬투데이

서울시 의회 이원기 시의원(민ㆍ금천2)은 구랍 20일 서울시의회에서 통과된 2014년 시 예산에, 금천구 지원 예산이 1천 2백 79억원(총 35건 사업) 편성됐다고 밝혔다.

구체적인 지원 내역으로는 △ 보통교부금 585억 7천 9백만원, △ 강남순환도시고속도로건설 지원에 4백 28억 6천 5백만원, △ 시흥저지 배수분구 하수관로 종합정비 50억원, △ 시흥계곡빗물저류조설치 30억원, △ 가리봉배수분구 하수관로 종합정비 30억원, △ 공단배수분구하수관로 종합정비 27억원, △ 금천교보수공사 10억원 등이다.

금천구 출신인 이 의원은 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소위원으로 활동하면서 금천구에 △안양천물놀이(수영장) 시설설치 15억 원을 신규 반영한데 이어 호압사 입구 산복터널 간 갓길정비 4억 원, △ 디지털3단지두산길간 20억 원 등을 증액 반영했다. 

이 의원은“이번 예산결산위원회는 위원들 간 지역예산 확보를 위한 경쟁이 치열했고 서울시의 어려운 재정여건 속에서도 지역주민의 숙원사업 해결을 위해서 최선을 다한 결과이기도 하며 앞으로도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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