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 기념 코리안 축제日韓国交正常化60周年記念 コリアンフェスティバル

여가옥 기자

my07233@gmail.com | 2025-10-15 05:02:11

도쿄 니시오쿠보에서 성황리에 개최 東京・西大久保で盛況のうちに開催

[로컬세계 = 글 사진 여가옥 기자]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 기념 코리안 축제
  日韓国交正常化60周年記念 コリアンフェスティバル
한국어2025년 10월,12일과13일 이틀에 걸쳐 도쿄 니시오쿠보 공원에서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 기념 코리안 축제’가 열렸다.
가을의 선선한 날씨 속에서 구름이 햇살을 적당히 가려주어 행사 진행은 한층 순조로웠다.

개회선언을 하고 있다. 開会宣言をしている。

2025年10月、12日と13日の二日にわたって、東京・西大久保公園で「日韓国交正常化60周年記念コリアンフェスティバル」が開催された。
秋らしい涼しい天気の中、雲がやわらかく日差しを遮り、イベントは終始穏やかで順調に進行した。

이번 축제의 백미는 단연 김치 담그기 무료 체험이었다.
12일에는 일본인 내빈 20명과 일반 참가자 60명,
13일에는 한국학교 초등부 학생 60명, 일본인 60명, 추가 모집 15명 등
총 220명이 참여해 한국의 전통 김장 문화를 직접 체험했다.

일본인 60명이 설명을 듣고 있다.
日本人60名が 説明を受けている。

今回のフェスティバルの目玉は、やはり「キムチ漬け無料体験」だった。
12日には日本人来賓20名と一般参加者60名、
13日には韓国学校の小学生60名、日本人60名、追加募集15名の
合計220名が参加し、韓国の伝統的なキムジャン文化を体験した。

행사는 정유선 씨의 사회로 시작되었으며,김운천 사랑의 나눔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요즘 전 세계적으로 K-푸드 열기가 뜨겁습니다.
그중 김치 담그기는 우리 대한민국의 아름다운 식문화입니다.
오늘 체험을 통해 한국 문화를 깊이 이해하는 계기가 되길 바랍니다.”라고 전했다.

김운천 사랑의 나눔 회장은 인사말
キム・ウンチョン愛の分かち合い会長が挨拶

司会のチョン・ユソン氏の進行で始まったイベントでは、
キム・ウンチョン愛の分かち合い会長が挨拶の中で次のように述べた。
「最近、世界的にKフードの熱気が高まっています。
その中でもキムチ作りは、韓国の美しい食文化の象徴です。
今日の体験を通して、韓国文化への理解がさらに深まることを願います。」

요리 지도를 맡은 윤은주 선생님은 김치의 역사와 재료를 소개하며
“김치는 할머니에서 엄마로, 엄마에서 딸로 이어지는 사랑의 음식입니다.”라고 설명했다.
참가자들은 절인 배추에 직접 양념을 바르며 정성스럽게 김치를 담갔다.

 윤은주 선생님의 시연 ユン・ウンジュ先生の実演

料理指導を担当したユン・ウンジュ先生は、キムチの歴史と材料を紹介しながら
「キムチはおばあさんからお母さんへ、お母さんから娘へと受け継がれる愛の食べ物です」と説明した。
参加者たちは塩漬けにした白菜に自分の手でヤンニョムを塗りながら、丁寧にキムチを漬けた。

선생님의 설명을 듣고 김치를 만드는 어린이先生の説明を聞いてキムチを作る子

행사장에서는 LINE 친구 추가 이벤트를 통해 1일 선착순 500명에게 1,000엔 쿠폰 추첨권이 증정되었다. 경품으로는 진공청소기, 홍삼 제품, 드라이어, 50인치 TV, 한국 왕복 항공권 등 다양한 상품이 준비돼 참가자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김운천 회장이 추첨을 하고 있다, キム・ウンチョン会長が抽選会をしている。

会場ではLINEの友だち追加イベントが行われ、
1日先着500名に1,000円クーポンの抽選券が配布された。
景品には掃除機、紅参ドリンク、ドライヤー、50インチテレビ、
韓国往復航空券など、多彩な賞品が用意され、来場者の期待を高めた。

아름다운 한복 綺麗なチマチョゴリ

부스에서는 한복 체험, 나전칠기 체험, 양궁 놀이 체험도 무료로 할 수 있었다.
그리고 무대에서는 왕과 왕비와 조선통신사 행렬 재현, 사물놀이,격투기, 태권도 시범, 부채춤과 소고춤,민요와 K-POP 공연이 이어져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성신교린 誠新交隣  일한우호 日韓友好 수원 대취타단 조선통신사 연주 水原代取他団 朝鮮通信使演奏

ブースでは韓服体験、螺鈿漆器体験、アーチェリー遊び体験も無料でできた。
そして、舞台では王と王妃と朝鮮通信使の行列再現、サムルノリ、格闘技テコンドーの演武、扇の舞やソゴ(小鼓)の舞、民謡やK-POPのステージが続き、観客から大きな歓声が上がった。

정애진 무용단 부채춤 チョン・エジン舞踊団の扇の舞 태권도 시범 テコンドーデモンストレーション

특히 청학동 훈장 김봉곤 씨와 딸 김다현 양이 깜짝 등장해 사인회와 팬서비스를 진행하며 축제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궜다.

特に清鶴洞のフンジャン(金奉坤)氏と娘の金多賢さんがサプライズ登場し、
サイン会とファンサービスを行い、会場の熱気は最高潮に達した。

이번 행사에는 일반 사단법인 ‘사랑의 나눔’에서 아프리카 고아원 돕기 기금을 마련하는 바자 부스를 운영했다. 또한 요리연구가 빅마마 이혜정 씨의 김치를 원가로 판매하며 한국 김치의 매력을 널리 알렸다.

바자를 하고 있다, バザーをしている、

今回のイベントには一般社団法人「愛の分かち合い」から、
アフリカの孤児支援のための募金を目的としたバザーを運営した。
さらに料理研究家ビッグママ・イ・ヘジョン氏のキムチを原価で販売し、
韓国キムチの魅力を広く紹介した。

배추 포기 김치 白菜キムチ

행사를 마무리하며 김운천 회장은 “장소만 허락된다면 천 명이라도 김치 체험을 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한국 문화를 알리는 민간 홍보대사 역할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イベントの締めくくりに、イベントの締めくくりに、キム・ウンチョン会長は次のように述べた。
「会場さえ許されれば、1,000人規模のキムチ体験も可能です。
今後も韓国文化を広める民間広報大使として活動を続けていきます。」は次のように述べた。
「会場さえ許されれば、1,000人規模のキムチ体験も可能です。
今後も韓国文化を広める民間広報大使として活動を続けていきます。」

이번 축제를 통해 한국과 일본이 서로의 문화를 존중하고 이해하는 마음이 한층 깊어졌다는 평가가 이어졌다.
今回のフェスティバルを通して、韓国と日本が互いの文化を尊重し、
理解を深める貴重な機会になったとの声が多く聞かれ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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