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보고 목포 오세요” 남교동 트윈스타 앞 ‘유부녀킬러’ 촬영지, 새로운 원도심 명소로

박성 기자

qkrtjd8999@naver.com | 2026-09-21 03:31:58

드라마 속 장면이 현실의 목포로 ‘야간 조명까지 더해져 색다른 볼거리

촬영지 따라 걷는 원도심 여행’가톨릭 성지와 연계한 관광코스 기대
목포 원도심이 드라마 촬영지를 중심으로 새로운 관광 명소로 주목받고 있다. [사진=목포시도시재생센터 서유진주임 제공]

[로컬세계 = 박성 기자]목포 원도심이 드라마 촬영지를 중심으로 새로운 관광 명소로 주목받고 있다.

목포시도시재생지원센터에 따르면,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찾는 남교동  트윈스타 앞 일대에는 드라마 ‘유부녀킬러’ 촬영지가 자리하고 있다.


해당 장소는 드라마 1화 약 45분부터 등장해 시청자들에게 목포의 풍경을 알리는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해가 지면 주변을 밝히는 조명이 더해지면서 낮과는 또 다른 분위기를 연출한다. 단순한 촬영지를 넘어 목포 원도심의 야간 경관과 어우러져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는 평가다.

무엇보다 드라마를 통해 촬영지를 먼저 접한 뒤 실제 현장을 찾아가는 이른바 ‘드라마 촬영지 관광’은 지역 관광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줄 수 있다는 기대가 나온다.

목포시도시재생지원센터는 “알고 보면 더 재미있다는 말처럼 드라마 속 장소를 미리 알고 목포를 찾으면 원도심을 바라보는 시선도 달라진다”며 “드라마를 본 뒤 남교동 일대를 직접 찾아와 현장의 분위기를 느껴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특히 촬영지와 함께 목포의 가톨릭 성지를 둘러보는 것도 원도심 여행의 또 다른 매력으로 꼽힌다. 드라마 속 장면과 실제 공간을 함께 둘러보면서 목포 원도심이 가진 다양한 이야기를 발견할 수 있기 때문이다.

목포 원도심 곳곳에는 영화와 드라마 촬영지를 비롯해 근대역사문화공간과 성지, 오래된 골목과 상점 등 다양한 문화관광 자원이 자리하고 있다.

화면 속 목포를 보고, 직접 목포를 걷는 것.


드라마 촬영지를 계기로 남교동을 비롯한 원도심 곳곳을 찾아보는 여행이 새로운 목포 관광의 즐거움으로 자리 잡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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