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남구, 부산 최초 개방형 호흡기전담클리닉 운영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 2020-11-25 04:33:37

[로컬세계 맹화찬 기자]부산시 남구(구청장 박재범)는 코로나19와 호흡기 감염 동시유행을 대비해 부산 최초로 남구 보건소 앞에 개방형 호흡기전담클리닉부스를 설치하고 지난 24일 시연회를 개최했다. 

이번 시연회는 부스시설 소개와 전담클리닉 이용방법 및 진료 절차 설명, 워크스루 체험 순으로 진행된다.

개방형 호흡기전담클리닉은 남구 보건소 안여현 의무사무관의 워크스루 관련 기술과 ㈜인터오션의 고압산소치료챔버 및 양음압챔버 특허기술을 접목하여 바이러스로부터 안전하게 진료 할 수 있도록 개발했고, 25일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남구 보건소 정문 앞에 위치한 호흡기전담클리닉은 관내 의료기관 의사들의 참여로 진료가 이루어지고, 환자 간 교차감염 예방을 위해 사전예약제로 운영된다. 코로나19 유행상황, 환자수요 등에 따라 운영 시간이 변동 될 수 있으므로 전화 예약 후 방문을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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