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부산북부지청, 산업단지 미니 채용박람회 열려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 2019-06-19 05:09:25
20일 오후 2시부터 도시철도 3호선 강서구청역 2층
| ▲고용노동부 부산북부지청 전경. |
[로컬세계 맹화찬 기자]고용노동부 부산북부지청(지청장 최승찬)은 오는 20일 오후 2시부터 도시철도 3호선 강서구청역 2층에서 “산업단지 미니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
산업단지 소재 기업들의 구인난 해소에 도움을 주고 구직자들에게는 빠른 취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하는 이번 채용행사에는 올 하반기 소형 전기차 트위지 생산을 시작하는 ㈜동신모텍 부산공장을 비롯해 리노공업㈜ 등 30개사가 직‧간접 참여해 현장직, 영업(사무)직, 영양사 등 총 121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박람회장에는 구직자들을 위한 채용면접관은 물론, 방문자들을 위한 이벤트관, 홍보관 등 부대행사도 운영된다.
채용면접관에서는 15개 기업 인사담당자가 참여해 직접 현장 면접을 진행한다. 이벤트관에서는 취업타로, 증명사진 무료 촬영을, 홍보관에서는 취업 관련 기관의 지원사업 홍보 및 현장 접수를 실시한다.
기타 행사 개요, 기업별 모집직종‧근로조건 등 자세한 정보는 채용박람회 홈페이지(www.busanjobfair.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승찬 부산북부지청장은 “이번 채용행사는 산업단지 소재 기업의 미스매치를 완화하고 중장년층 구직자들에게 다양한 면접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소규모이나 알차게 준비했다”며 “채용행사가 일자리 구인기업과 구직자들을 효과적으로 연결해 주는 가교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