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구, 여름철 자연재난 대응을 위한 유관기관 대책회의 등 개최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 2021-06-01 05:52:41

[로컬세계 맹화찬 기자]부산 동구는 지난달 28일 여름철 자연재난(집중호우, 태풍 등) 대응을 위해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토론훈련’과 ‘여름철 자연재난 대응 대책회의’를 실시하고 재난 발생 시 각 부서 및 기관의 임무와 역할에 따른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이날 토론훈련은 재난 관련 9개 협업부서와 동부경찰서가 참석했으며, 작년 많은 피해가 발생하였던 집중호우 상황을 가정해 동천과 매축지 일원의 피해 발생 상황에서 재난 관련 부서 및 유관기관의 협업 기능별 역할을 재확인하고 상호 의견을 교환도 했다.

대책회의에서는 여름철 재난대비와 관련된 9개 재난 협업부서 및 2개 동 주민센터, 4개 유관기관(동부경찰서, 부산진소방서, 중부소방서, 항만소방서)이 참석하여 각 협업기능별 임무와 역할에 따른 대응체계 점검, 행동 매뉴얼에 따른 임무숙지, 상호 유기적 협력체계 구축 등 주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행정력을 집중하여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에 총력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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