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노인대학서 고혈압·당뇨 예방 강좌 운영
김병민 기자
bmk8899@naver.com | 2025-08-14 06:59:57
19~29일 처인구 노인대학 5곳 순회
웃음치료 특강 병행해 정서 안정 도모
용인시청 전경.
웃음치료 특강 병행해 정서 안정 도모
[로컬세계 = 김병민 기자] 경기 용인시는 19일부터 29일까지 처인구 지역 노인대학 5곳을 대상으로 고혈압과 당뇨병 예방·관리를 위한 건강 강좌를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강좌에서는 고혈압과 당뇨병의 원인과 증상, 자가 관리법, 식이요법 등을 안내하며, 스트레스 해소와 정서적 안정을 돕는 웃음치료 특강도 함께 진행된다.
일정은 19일 포곡노인대학(포곡읍 행정복지센터), 20일 양지노인대학(양지면 행정복지센터), 27일 남사노인대학(남사읍 행정복지센터), 28일 용인노인대학(처인노인복지관), 29일 백암노인대학(백암면 주민자치센터) 순이다. 강의 시간은 모두 오전 10시부터 정오까지다.
처인구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강좌를 통해 어르신들이 만성질환을 조기에 예방하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로컬세계 / 김병민 기자 bmk889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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