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앞두고 전통시장 찾은 주낙영 시장, 민생경제 살리기 나서

박종순 기자

papa5959@naver.com | 2026-02-10 15:26:54

지역 상권 활성화·소비 회복 위해 장보기 행사 개최
온누리상품권 환급으로 설 성수품 구매 촉진
주낙영 경주시장이 10일 성동시장 내 점포를 돌며 설 성수품을 구매하고,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있다. 경주시 제공

[로컬세계 = 박종순 기자]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전통시장이 다시 활기를 띠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이 10일 오전 경주 성동시장을 방문해 설 성수품 장보기에 나섰다. 이번 행사는 전통시장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소비 회복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경북도, 경북도의회, 전통시장 상인연합회 관계자 등 100여 명이 함께했다. 주 시장은 정육점과 건어물점, 채소가게 등을 돌며 직접 장을 보고,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성동시장 내 오찬 간담회에서는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과 민생경제 회복 전략에 대한 의견이 공유됐다. 특히 농·축·수산물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와 맞물려 최대 30%, 1인당 2만 원 한도로 환급 혜택이 제공되며 소비 촉진 효과를 높였다.

주 시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이 시민들의 발길로 활기를 찾도록 행정이 먼저 나서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 민생경제 정책으로 전통시장과 지역 상권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성동시장은 1971년 개설돼 365개 점포를 갖춘 지역 대표 전통시장으로, 경주시는 시설 개선과 특성화 사업을 병행하며 설 이후에도 시장 경쟁력 강화에 나설 계획이다.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는 단순 홍보를 넘어 지역 경제 회복의 신호탄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로컬세계 / 박종순 기자 papa595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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