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8~26일 진행…정회원 누구나 1인당 최대 3권 신청 가능
입고 시 신청자 우선 대출…전자책 보유량 1만9천여 권 희망 전자책 신청 포스터

[로컬세계 = 김병민 기자] 경기 용인특례시는 오는 9월 8일부터 26일까지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 전자책 희망 도서 신청을 받는다고 3일 밝혔다.

희망 도서 신청은 용인시 도서관 정회원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소장형 전자책 홈페이지 상단 ‘희망도서’ 메뉴에서 1인당 최대 3권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입고가 완료되면 신청자가 우선 대출할 수 있다. 대출 기간은 14일이다.

다만 이미 소장 중인 도서, 전문서적, 수험서 등은 선정 제외 기준에 따라 반려될 수 있다.

현재 용인시 도서관은 전자책 1만 9,097권을 보유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용자 맞춤형 전자자료 서비스로 늘어나는 전자책 수요를 충족하고 시민들의 독서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로컬세계 / 김병민 기자 bmk889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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