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다이스, ‘2026 국가공헌대상’ 보건복지부장관상 수상
지차수 기자
chasoo9@naver.com | 2026-09-16 07:14:19
■ 그룹 핵심 가치 ‘Happy Memories’ 기반 ESG 활동 정체성 확장… “업계 지속가능경영 기준 제시” 평가
■ ‘2050 탄소중립’ 목표 수립, 인권경영 체계 공급망까지 확대… 한국ESG기준원 종합등급 세 단계↑
▲ 임준신 ㈜파라다이스 대표이사(오른쪽)와 2026 국가공헌대상 심사위원장 임영균 광운대 명예교수가 시상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로컬세계 = 지차수 기자] 파라다이스가 탁월한 경영 능력과 지속적인 혁신을 바탕으로 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고, 모범적인 ESG 경영을 실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국내 복합리조트 업계에선 선도적으로 ESG 전략 체계를 그룹 단위로 정립하고 그 기준을 공급망까지 넓힌 점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파라다이스는 지난 15일 서울가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26 국가공헌대상’ 시상식에서 ESG 경영 실천에 앞장선 성과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국가공헌대상’은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혁신적인 경영 성과로 산업 발전을 이끈 기업을 선정하는 시상식이다. 보건복지부를 비롯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교육부, 행정안전부, 노림축산식품부, 산업통상자원부, 기후에너지환경부, 고용노동부 등 다수 국가 기관들이 후원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
파라다이스는 그룹의 핵심 가치인 ‘Happy Memories’를 ESG 활동의 정체성으로 확장하고, 복합리조트 업계의 지속가능경영 기준을 제시해 온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지난 6월 ‘2025 파라다이스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를 발간, 그룹 차원의 ESG 경영 전략을 새롭게 수립하고 2030년까지의 중장기 방향성을 구체화한 점이 주요 성과로 꼽혔다.
▲ 임준신 ㈜파라다이스 대표이사(오른쪽)와 2026 국가공헌대상 심사위원장 임영균 광운대 명예교수가 시상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파라다이스 제공
파라다이스의 ESG 비전은 ‘영원히 기억될 행복의 여정이자 미래를 향한 약속(A Journey of Happy Memories, A Promise for the Future)’이다. 고객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제공해 온 브랜드 철학을 바탕으로, 임직원과 고객, 협력사 등 모든 이해관계자에게 더 나은 가치를 제공하는 ‘책임경영’으로 그 의미를 확장했다.
먼저 환경 영역에서 파라다이스는 ‘2050 탄소중립’ 목표를 수립했다. 지난 2025년 마련한 환경경영정책과 기후 변화 정책을 기반으로 감축 이행 방향을 장기 로드맵으로 확장한 것이다. 호텔과 카지노, 복합리조트 등 에너지 사용량이 큰 사업 구조에서 탄소중립 목표를 명문화한 것은 업계를 선도하는 행보로 평가받고 있다.
사회 영역에서는 ‘인권경영 선언’을 통해 인권 존중 원칙을 그룹 차원의 공식 약속으로 격상했다. 임직원은 물론 고객, 협력사 등 이해관계자를 포괄하는 인권경영 체계를 갖추기 위해서다. 또한 조직문화의 측면에서도 파라다이스 고유의 가치 체계인 ‘파라다이스 웨이(Paradise Way)’를 일상적인 조직·업무 문화로 내재화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 역시 경영의 핵심 요소로 인식하고 예술, 문화, 복지,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사회와 더불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있다.
안전보건 분야에서는 위험성 평가를 기반으로 그룹과 계열사 전반에 안전보건 문화를 확산하는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이와 함께 지속가능 공급망 관리 정책과 협력사 행동규범을 마련해 협력사가 준수해야 할 인권·노동·환경·윤리 기준을 명문화하기도 했다.
이 같은 노력을 인정받아 파라다이스는 한국ESG기준원(KCGS) 평가에서 종합등급이 D에서 B+로 전년 대비 세 단계 상승하는 성과를 이뤘다. 국내 복합리조트 업계에서 ESG 전략 체계를 그룹 단위로 정립하고 공급망까지 관리 범위를 넓힌 사례를 좋게 평가받은 만큼, 이번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또한 파라다이스가 꾸준히 추진해 온 지속가능경영의 성과의 의의를 공감한 결과로 풀이된다.
파라다이스 관계자는 “이번 수상으로 파라다이스가 지속가능경영 기준을 고도화해온 점을 인정받아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복합리조트 산업을 선도하는 기업으로서 지속가능경영에 대한 진정성을 증명하고 업계의 새로운 ESG 기준을 제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차수 기자 chasoo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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