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 시화호 이번 주말 뜬다…요트투어부터 힐링요가·공연까지 ‘다채’
김영호 기자
bkkm9999@gmail.com | 2026-10-07 08:56:02
[로컬세계 = 김영호 기자] 경기 시흥시가 10월 10일 시화호의 날을 맞아 운영 중인 시화호 기념주간 ‘시화호, 쉼’이 이번 주말인 10월 10일과 11일, 풍성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을 맞이한다.
지난 3일에 시작한 ‘시화호의 날 기념주간’은 오는 11일까지 시화호 및 거북섬 일원에서 이어진다.
현재 거북섬마리나에는 시화호의 풍경과 노을을 바라보며 자유롭게 머물 수 있는 ‘시화호 선셋&빈백 휴식존’이 운영 중이다. 10일과 11일에는 해양레저와 요트투어, 문화예술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집중적으로 펼쳐진다.
먼저 시화호의 수변공간을 직접 즐길 수 있는 해양레저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거북섬마리나의 시설과 요트를 둘러보며 설명을 듣는 ‘마리나 시크릿 & 요트 도슨트 투어’ 등을 통해 시민들이 시화호를 보다 가까이에서 경험할 수 있다.
시화호 주변을 나만의 속도로 즐기는 프로그램도 이어진다. 지도 앱을 활용해 시화호를 걸으며 즐기는 ‘사운드 노르딕 워킹’과 시화호의 노을을 바라보며 몸과 마음의 휴식을 얻는 ‘선셋 힐링 요가’, ‘슬로조깅’이 마련되어 있다.
뿐만 아니라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도 풍성하다. 스포츠 체험존에서는 레이저 사격, 탁구, 플라잉디스크 등 여러 종목을 체험할 수 있으며, 대형 퍼즐 맞추기와 같이 남녀노소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물수제비 영화제, 버스킹, 전통예술공연 등 문화예술 프로그램도 시화호의 가을을 채운다. 또한 9일부터 11일까지는 시화호의 역사와 사진공모전 수상작을 한 자리에서 만나는 ‘시화호 발견 전’이 열리며, 10일과 11일에는 시화호지속가능파트너십과 한국수자원공사 주관으로 시화호의 풍경과 가치를 그림으로 담아내는 ‘2026 시화호 전국 사생대회’가 함께 개최될 예정이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시화호의 날을 맞아 단순히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것을 넘어 노을을 바라보고 걷고, 체험하며 휴식과 여가가 어우러진 공간인 시화호를 마음껏 느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라며 “가족, 친구와 함께 시화호를 찾아 각자의 방식으로 쉬고 즐기며 시화호가 가진 새로운 매력을 발견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영호 기자 bkkm9999@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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