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수중재활운동 프로그램 공동 운영

임종환 기자

lim4600@naver.com | 2026-04-08 07:58:51

국립재활원 협력…장애인 맞춤형 재활체육 서비스 제공

수중재활운동 프로그램 사진. 강북구 제공

[로컬세계 = 임종환 기자]지역사회 기반 재활체육 서비스 확대를 통해 장애인의 건강관리와 사회참여를 지원한다.

서울 강북구는 이달부터 국립재활원과 함께 ‘지역사회 수중재활운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12월까지 강북문화예술회관 수영장에서 매주 2회 진행되며, 지체·뇌병변·척수 장애인 10명을 대상으로 전문 인력과 활동보조 인력이 참여해 운영된다.

수중재활운동은 물의 부력과 저항을 활용해 신체 부담을 줄이면서 근력과 심폐기능을 강화하는 재활 방식으로, 신체 기능 회복과 일상생활 능력 향상에 도움을 준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상자의 장애 유형과 기능 수준에 맞춘 단계별 맞춤형 운동으로 구성되며, 물 적응 훈련과 기초체력 운동, 근력·심폐운동, 기초 영법 교육 등이 포함된다.

또 강북구보건소는 대사증후군 검사로 건강 변화를 관리하고, 국립재활원은 체력 인증 평가를 통해 참여자의 체력 수준 변화를 분석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장애인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재활체육 서비스를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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