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금정구 장전2동, 저소득층 치과 치료비 지원…‘Smile Again’ 추진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 2026-11-06 08:24:13
동에서 치료비 50% 부담하고 치과도 나머지 절반 지원
[로컬세계 = 맹화찬 기자]경제적 사정으로 치과 진료를 미뤄온 취약계층 주민들이 민관 협력을 통해 치료받을 수 있는 길이 이어지고 있다.
부산 금정구 장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편한치과와 함께 저소득 취약 가구의 구강건강 증진과 의료비 부담 완화를 위한 치과 치료 지원사업 ‘Smile Again’을 추진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이 사업은 치과 치료가 필요하지만 비용 부담으로 적절한 시기에 진료받지 못하는 주민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장전2동은 2018년 이편한치과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사업을 이어오고 있으며, 지난해까지 모두 21가구가 지원을 받았다. 올해도 치료가 필요한 대상자를 발굴해 지원하고 있다.
지원 방식은 장전2동이 100만 원 한도에서 치료비의 50%를 부담하고, 이편한치과가 무료 구강검진과 의치 시술을 비롯한 일반 치과 치료를 제공하면서 나머지 치료비 50%를 부담하는 구조다.
특히 의치나 보철 등 비용이 많이 드는 치료가 필요해도 경제적 이유로 진료를 미루는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다. 건강보험 적용에 제한이 있는 만 65세 미만 주민의 의료비 부담을 덜어주는 데도 의미가 있다.
장전2동은 앞으로도 민관 협력체계를 활용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을 발굴하고, 생활 속 어려움을 덜어줄 수 있는 맞춤형 지원사업을 이어갈 방침이다.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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