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6월 ‘제50회 부산동래 전국전통예술 경연대회’ 개최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 2026-05-18 09:15:16

전통무용·전통기악 2개 분야 전국 단위 경연
명인부 종합대상에 국무총리상·상금 500만 원 수여
2025년 행사 사진. 부산시 제공

[로컬세계 = 맹화찬 기자]반세기 역사를 이어온 부산동래 전국전통예술 경연대회가 전국 예비 국악인들의 무대로 다시 열린다.

부산시는 오는 6월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부산민속예술관에서 ‘제50회 부산동래 전국전통예술 경연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사)부산민속예술보존협회가 주최·주관하고 부산시가 후원한다. 전통예술의 가치 확산과 전국 단위 전통무용·전통기악 분야의 저변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특히 전국의 재능 있는 신인 예술인을 발굴·육성하고, 전통예술 분야의 예술적 성장 기회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운영된다.

경연은 전통무용과 전통기악 2개 분야로 나뉘며, 명인부·일반부·중고등부·신인부(무용) 등 4개 부문으로 진행된다.

명인부 종합대상 수상자에게는 국무총리상과 상금 500만 원이 수여되며, 종합최우수상 수상자에게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과 상금 300만 원이 주어진다.

이 밖에도 각 부문 입상자에게 상장과 시상금이 수여되며, 명인부 종합대상 수상자에게는 초청공연 섭외와 문화대학 강좌 개설 등 다양한 특전도 제공된다.

참가 신청은 18일부터 6월 15일 오후 5시까지 접수한다. 자세한 사항은 부산민속예술보존협회에서 확인하거나 협회로 문의하면 된다.

조유장 부산시 문화국장은 “50년 동안 우리 소리와 춤을 지켜온 경연대회가 세대를 넘어 국민 모두가 함께 즐기는 전통예술 축제로 성장하길 기대한다”라며 “전국의 예비 국악인들이 이번 무대에서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펼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포스터. 부산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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