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의대와 함께 ‘웰에이징 케어 포럼’ 개최

 

▲포스터.

[로컬세계 맹화찬 기자]부산 해운대구(구청장 홍순헌)는 구민의 행복한 노후 준비를 돕기 위해 웰에이징 케어 포럼을 개최한다.

‘행복한 나이듦, 아름다운 인생’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포럼은 해운대구와 동의대학교 LINC+사업단(단장 이임건)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동의대 인문사회연구소, 삶과죽음연구소, 한국행복교육연구소, 한국지방자치연구소가 주관한다.

이번 포럼은 6명의 교수와 전문강사가 참여하는 교육형 포럼 형태로 진행된다.웰에이징에 대한 이해, 노년기 행복의 조건, 호의적 인간관계, 행복한 삶의 마무리에 대한 지식과 정보를 제공해 만족스럽고 행복한 인생 후반전을 디자인할 수 있도록 돕는다.

단순히 오래 사는 것을 넘어 행복하고 의미 있게 삶을 마무리 하는 ‘웰에이징’의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노후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 변화와 적극적인 생활태도로 삶의 만족도를 높여나갈 수 있도록 하는 데 목적을 둔다.

포럼은 12월 5일,12일,19일 3회에 걸쳐 해운대구 문화복합센터에서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열린다. 참가신청은 해운대구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하면 되고 선착순 48명을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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