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11일 야외음악당서 ‘파크콘서트 L.O.V.E’
고기훈 기자
imkhun@naver.com | 2026-09-09 07:59:00
다비치 특별 출연…무료 공연으로 진행
[로컬세계 = 고기훈 기자] 경기 수원시는 오는 11일 오후 7시 30분 수원야외음악당에서 ‘2026 파크콘서트 L.O.V.E’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연은 최희준 수원시립교향악단 예술감독의 지휘로 수원시립교향악단이 이끌며 소프라노 홍혜란, 테너 최원휘, 바이올리니스트 대니 구가 협연한다. 여성 듀오 다비치도 특별 출연하고 신영일 아나운서가 사회를 맡는다.
첫 무대 ‘러브 인 오페라(Love in Opera)’에서는 비제 오페라 ‘카르멘’ 서곡을 시작으로 테너 최원휘가 푸치니 ‘투란도트’ 중 ‘공주는 잠 못 이루고’를, 소프라노 홍혜란이 ‘잔니 스키키’ 중 ‘오 사랑하는 나의 아버지’를 선보인다.
두 성악가는 레하르 ‘유쾌한 미망인’ 중 ‘입술은 침묵하고’와 베르디 ‘라 트라비아타’ 중 ‘축배의 노래’도 함께 부른다.
이어 다비치가 ‘너에게 못했던 내 마지막 말은’, ‘이 사랑’, ‘8282’, ‘안녕이라고 말하지마’ 등 대표곡을 들려준다.
마지막 무대에서는 바이올리니스트 대니 구가 영화 ‘여인의 향기’ 삽입곡 ‘포르 우나 카베사(Por Una Cabeza)’를 비롯해 ‘윌 유 비 마이 홈(Will you be my home)’, 몬티의 ‘차르다시(Czardas)’ 등을 연주한다.
공연은 무료로 진행되며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오페라와 클래식, 대중음악을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공연”이라며 “공연 당일 많은 관람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대중교통을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고기훈 기자 imkhu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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