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핼러윈 앞두고 강남역·압구정로데오 일대 특별 합동점검

문수정 기자

sjblue@naver.com | 2026-10-31 08:49:18

경찰·소방 등 관계기관 150여 명 참여…인파 밀집지역 안전관리 강화
23~24일 1차 점검 이어 30~31일 2차 점검 실시…위험요인 집중 확인
30일 강남역 일대를 순찰하는 김현기 강남구청장. 강남구청 제공

[로컬세계 = 문수정 기자]서울 강남구는 핼러윈을 앞둔 지난 30일 강남역과 압구정로데오 일대에서 인파 밀집에 따른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관계기관과 특별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에는 강남구와 경찰·소방, 서울교통공사, 한국철도공사, 신분당선㈜, 서울시설공단, 자율방재단, 자율방범대 등 관계기관과 민간단체 관계자 15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기관들은 점검에 앞서 현장간담회를 열고 기관별 점검 동선과 주요 확인사항을 공유하며 안전관리 협력체계를 점검했다. 이어 핼러윈 기간 방문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강남역과 압구정로데오 일대 주요 구간을 합동 순찰하며 인파 밀집에 따른 위험요인과 안전 저해 요소를 집중적으로 살폈다.

강남구는 앞서 지난 23~24일 1차 민·관·경 합동점검을 실시한 데 이어, 30~31일 2차 점검을 진행하는 등 핼러윈 기간 안전사고 예방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특히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인파 밀집 우려 지역을 사전에 점검하고,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 위험요인을 선제적으로 확인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김현기 강남구청장은 “안전은 눈에 띄는 성과보다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 결과로 증명된다”며 “한 번 더 살피고 확인하는 일이 시민의 평범하고 행복한 하루를 지키는 일인 만큼 끝까지 책임 있게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문수정 기자 sjblu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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