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민선 8기 공약, 이행률 97.7%… 전국 최고 수준
임종환 기자
lim4600@naver.com | 2026-01-28 08:39:30
경제·청년·복지 등 전 분야 고른 달성률
주민 참여·정보 공개로 공약 신뢰성 강화
박준희 구청장(왼쪽 다섯번째)이 지난해 7월 관악중소벤처진흥원 출범식에 참여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관악구 제공
[로컬세계 = 임종환 기자]서울 관악구가 민선 8기 후반부에 접어든 가운데, 지난해 4분기 기준 전체 공약사업 60개 가운데 35개를 완료하며 97.7%의 전국 최고 수준 이행률을 달성했다고 28일 밝혔다.
분야별 누적 이행률을 보면 ‘더불어 경제’ 분야가 100%로 가장 높았다. 관악S밸리 2.0 추진과 관악중소벤처진흥원 설립을 통한 벤처창업 도시 기반 조성, 골목상권과 전통시장 육성 등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 정책이 성과를 냈다는 평가다.
이외에도 청년 특별시 98.8%, 혁신 관악청 97.4%, 더불어 복지 97.3%, 으뜸 교육문화 96.5%, 청정 안전삶터 95.9% 등 전 분야에서 높은 달성률을 기록했다.
특히 전체 공약 중 35개 과제가 완료되며 공약 이행률이 크게 상승했고, 구민 삶과 직결된 정책 성과가 가시화되면서 민선 8기 공약사업이 본격적인 성과 가속 단계에 진입했다.
지난해 4분기에 완료된 주요 과제로는 관악S밸리 2.0 추진, 전통시장 활성화, 장애인 이동권 향상, 상호문화도시 육성, 으뜸관악 청년통장 지원, 청소년 꿈나래 프로젝트, 강감찬 브랜드 강화, CCTV 확충과 기능 고도화, 관악청 운영, 혁신정책연구단 구성·운영 등이 꼽힌다.
관악구는 정책자문단과 혁신·협치위원회, 주민배심원제 등을 통해 주민 의견을 폭넓게 반영하고, 공약 추진 현황과 예산, 평가 결과를 구청 누리집에 공개해 공약 이행의 투명성과 책임성도 높이고 있다.
박준희 구청장은 “올해는 민선 8기 여정을 내실 있게 마무리해야 하는 중요한 시점”이라며 “남은 공약사업의 완성도를 더욱 높여 구민 삶의 실질적인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끝까지 책임 있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로컬세계 / 임종환 기자 lim46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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