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소방서 제공

[로컬세계 부산=맹화찬 기자]부산진소방서(서장 김재현)는 통제단원의 대응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긴급구조통제단 임무숙지훈련·불시가동 훈련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관내 요양병원 대상으로 화재로 인한 다수의 부상자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되었으며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확산에 따라 최소한의 인원이 부·반별 상황에 따른 세부적인 임무숙지 위주로 운영능력을 점검했다.

중점사항은 ▲부·반별 역할 분담 및 임무 숙지 ▲현장지휘소, 응급의료소 설치 및 운영 ▲현장 여건 변화에 따른 다각적인 해결방안 토의 등이다.

김재현 부산진소방서장은 “예고 없이 발생하는 재난 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하기 위해 실제상황과 같은 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통제단원들의 재난 대응능력을 강화할 것이며 또한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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