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장애인 평생교육 현장 역량 높인다…7개 시설 종사자 연수
고기훈 기자
imkhun@naver.com | 2026-09-07 08:10:17
세대 간 협업 특강부터 문화예술 체험까지…현장 의견도 청취
[로컬세계 = 고기훈 기자]경기 용인특례시는 지난 4일 경기도 여주시와 강원도 원주시에서 지역 장애인 평생교육시설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업무 연수를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연수에는 함께배움 장애인 야학, 가온누리 평생학교, 우리동네 평생교육학교, 다사리행복 평생교육학교, 사단법인 반딧불이, 떼루아 장애인 평생학교, 용인장애인예술전문학교 등 7개 기관의 평생교육사 22명이 참여했다.
오전에는 평생교육 컨설팅 업체 더솔루션 임일환 강사가 ‘세대 차이를 시너지로’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세대에 따른 소통 방식의 차이를 이해하고 조직 안에서 원활하게 협업하는 방법을 살펴봤다. 각 기관에서 겪은 현장 경험과 사례를 공유하면서 장애인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에 필요한 아이디어도 나눴다.
오후에는 원주 뮤지엄 산에서 명상 프로그램과 문화예술 체험에 참여하며 업무에서 잠시 벗어나 재충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연수 과정에서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해 현장 종사자들이 실제 업무에서 필요로 하는 지원과 개선사항에 대한 의견도 들었다.
연수에 참여한 한 관계자는 “다른 시설 종사자들과 현장 경험을 공유하면서 장애인 평생교육 운영에 필요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었다”며 “세대 간 소통 교육과 문화예술 체험을 통해 몸과 마음을 다시 채울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장애인 평생교육시설 종사자들이 서로 네트워크를 만들고 경험을 나눌 수 있도록 매년 연수 자리를 마련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현장 종사자들의 업무 역량을 높일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과 내실 있는 연수 프로그램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고기훈 기자 imkhu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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