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부터 1,800시간 이상 꾸준한 봉사…우유팩 분리배출 캠페인도 활발 태백시 제공.

[로컬세계 = 박상진 기자] 강원 태백시는 태백시자원봉사센터가 6월 ‘이달의 태백봉사왕’으로 민경관 자원봉사자를 선정해 지난 27일 시상했다고 30일 밝혔다.

민경관 자원봉사자는 지난 5월 한 달 동안만 총 25회, 200시간에 걸쳐 우유팩·멸균팩 분리배출 캠페인 활동을 펼쳤으며, 2009년부터 현재까지 총 358회, 1,808시간의 꾸준한 봉사로 이웃 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태백시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민경관 자원봉사자님의 진심 어린 봉사활동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자원봉사자들의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태백시자원봉사센터는 매월 자원봉사 실적이 가장 우수한 참여자를 ‘이달의 태백봉사왕’으로 선정해 시상하고 있으며, 이는 자원봉사의 가치를 확산하고 봉사자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기 위한 제도다.

로컬세계 / 박상진 기자 8335psj@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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