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청년 웰니스 데이 성료…자연 속에서 러닝과 교류의 장 열어
강연식 기자
kys110159@naver.com | 2025-11-29 14:15:44
러닝·산책·등산·숲속 음악 프로그램으로 건강한 여가 제공
[로컬세계 = 강연식 기자] 몸을 움직이며 일상을 환기하는 시간은 청년들에게 새로운 관계와 활력을 가져다준다. 대전시가 마련한 청년 웰니스 데이가 자연 속에서 교류와 치유의 시간을 선사하며 마무리됐다.
대전시는 29일 장동산림욕장에서 지역 청년 100여 명이 참여한 2025 청년활동공간 웰니스 데이를 성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기반 웰니스 커뮤니티 런타운대전과 협업해 준비된 프로그램으로, 러닝을 중심으로 청년들이 자연 속에서 함께 활동하고 교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러닝부터 산책·등산까지…체력 따라 선택형 프로그램 운영
행사는 요가 동작을 활용한 워밍업과 스트레칭으로 시작해 이후 참여자가 체력과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세 가지 코스로 진행됐다. 계족산 러닝, 장동산림욕장 산책, 계족산성 등산이 동시에 운영됐으며, 참가자들은 각자의 속도에 맞춰 자연을 즐기며 활동했다.
체육활동 이후에는 아침 시간대 숲속에서 음악과 댄스를 즐기는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DJ 음악과 퍼포먼스가 어우러진 이 시간은 참가자들이 자연스럽게 이야기를 나누고 서로 교류하는 분위기를 조성했으며, 지역기업 협력으로 리커버리 음료도 제공돼 회복의 시간을 가졌다.
지역 청년 커뮤니티가 직접 기획…지속 가능한 청년 활동 모델 주목
이번 웰니스 데이는 지역 청년 웰니스 커뮤니티 런타운대전이 기획부터 현장 운영까지 직접 참여한 점이 특징이다. 런타운대전은 체육 디자인 미디어 등 다양한 분야의 청년 20여 명으로 구성된 지역 커뮤니티로, 매주 로컬 명소와 러닝을 결합한 활동을 통해 건강한 여가 문화와 청년 교류를 확산시키고 있다.
고현덕 대전시 교육정책전략국장은 이번 웰니스 데이는 지역 청년이 자연 속에서 몸을 움직이며 서로 교류할 수 있도록 마련한 프로그램이라며 청년 스스로 건강한 일상을 만들어가는 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 청년 커뮤니티와 협력해 웰니스 활동과 청년 교류가 자연스럽게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로컬세계 / 강연식 기자 kys11015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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