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청 열린도서관, 봄 도서 큐레이션 전시 운영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 2026-03-20 08:52:27
‘괜찮아도 괜찮은가, 봄’ 주제로 시민 감정 치유
부산시청 열린도서관 ‘괜찮아도 괜찮은가, 봄’ 도서 큐레이션 웹포스터.부산시 제공
[로컬세계 = 맹화찬 기자] 부산시청 열린도서관은 3월 20일부터 5월 22일까지 봄 도서 큐레이션 전시와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큐레이션은 ‘괜찮아도 괜찮은가, 봄’을 주제로, 완벽하지 않은 상태에서도 회복과 성장을 이어가는 봄의 의미를 담아 기획됐다.
부산시청 열린도서관은 시민들이 책을 통해 자신의 감정을 돌아보고 삶을 성찰할 수 있도록 문학, 에세이, 그림책 등 다양한 장르의 도서를 선별해 전시한다.
전시는 시청 1층 들락날락 공간과 3층 열린도서관에서 진행되며, 감정과 관계, 삶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전시 도서로는 ‘그대 그러니 사라지지 말아라’, ‘어른의 행복은 조용하다’, ‘사실은, 우리 모두가 그래’ 등이 포함돼 시민들에게 사유의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 전시와 연계해 유아, 초등학생, 성인을 대상으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유아 대상 오감 체험 활동, 초등 대상 독서 연계 프로그램, 성인 대상 감정 기록 프로그램 등이 마련되며, 참여형 포토존도 함께 운영된다.
부산시청 열린도서관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자신의 감정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일상 속에서 회복의 시간을 가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이번 전시가 시민들에게 삶을 돌아보고 마음을 치유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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