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탈필 대표이사 김수효 왼쪽,오은택 구청장 오른쪽,에 쌀 22포을 기부했다. 남구청 제공

[로컬세계 = 맹화찬 기자]부산 남구는 필라테스 스포츠 사회적기업 ㈜바이탈필이 지난 22일 부산 남구에 개소한 ‘나라On 상생일터(6호점)’ 개소식을 맞아 축하화환 대신 받은 쌀 22포(60만원 상당)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김수효 대표는 “나라On 상생일터 6호점을 운영하게 돼 기쁘며, 앞으로도 발달장애인과 다문화이주여성 등 소외계층을 위한 공간으로 잘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기부해주신 백미는 저소득 가정에 소중히 전달하겠다”며 “남구 지역 상생을 이끄는 모범 기업으로 자리잡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전달된 백미는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가정에 지원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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