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빛 가득” 파라다이스 호텔앤리조트, 제철 한정 메뉴 전개
지차수 기자
chasoo9@naver.com | 2026-02-27 08:20:32
■ 파라다이스시티·파라다이스 호텔 부산, 3월 2일~5월 31일 주요 F&B 업장서 봄 제철 진미 선보여
■ 이탈리안·일식·중식·디저트·칵테일 걸쳐 초록의 생동감과 벚꽃 감성 담은 제철 식재료로 봄 미식 완성
[로컬세계 = 지차수 기자]초록이 번지는 계절, 파라다이스의 식탁에 봄내음이 물씬 풍긴다.
파라다이스시티 ‘라쿠’ 봄 런치 코스
인천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와 해운대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이 3월 2일부터 5월 31일까지 주요 F&B 업장에서 제철 식재료 본연의 맛을 살린 봄 시즌 신메뉴를 대거 출시하며 미식가들의 발길을 유혹한다. 이번 시즌은 초록의 신선함과 화사한 벚꽃, 남해의 풍미를 담은 이탈리안, 일식, 중식 등의 다채로운 미식 라인업을 통해 싱그러운 봄의 성찬을 선사한다.
■ 파라다이스시티, 초록·분홍·노랑 ‘봄의 색채’ 담아낸 미식의 팔레트 선보여
이탈리안 파인다이닝 레스토랑 ‘라스칼라’는 ‘초록의 이탈리아’를 콘셉트로 시즌 런치·디너 코스를 운영한다. 참다랑어 타르타르와 송아지 요리, 화이트 아스파라거스와 뉴질랜드 랑구스틴, 완두콩 토르텔리, 오팔리스 초콜릿과 피스타치오 젤라토 등 봄 제철 재료를 중심에 둔 구성이다.
라스칼라를 총괄하는 마우리지오 체카토 셰프는 “이탈리아 요리의 정체성을 지키며 식재료가 지닌 고유의 가치를 최대한 끌어내는 데 집중하고 있다”며 “강한 조미료에 의존하기보다 식재료 본연의 맛을 살린다는 철학을 바탕으로 이번 봄 시즌 메뉴를 구성했다”고 말했다.
일식 레스토랑 ‘라쿠’는 분홍빛 벚꽃과 제철 해산물을 중심으로 한 스페셜 런치 코스를 선보인다. 생 참치와 봄 도미 사시미, 시즈오카 벚꽃새우와 산채 튀김, 무시 스시, 모시조개와 봄 채소 미소나베, 벚꽃 모나카까지 이어지도록 구성했다. 북해도산 성게알을 곁들인 강화 꽃게장, 저온 숙성 삼치 미소구이 등 단품 메뉴 6종과 달콤한 과일향과 꽃내음이 특징인 봄 시즌 사케 ‘오토코야마 하루노 이자나이’도 함께 운영한다.
디저트 카페 ‘가든카페’는 깊은 말차 향과 부드러운 피스타치오을 중심으로 봄을 담아낸 프리미엄 디저트 4종과 음료 1종을 선보인다. △피스타치오 앙글레이즈 크림을 가득 채운 ‘피스타치오 에끌레어’ △말차를 층층이 쌓아 은은한 향과 깔끔한 단맛이 조화를 이룬 ‘말차 떼베르’ △말차 가나슈와 크림으로 고급스러운 쌉싸름함을 살린 ‘말차 타르트’ △피스타치오 크림과 화이트 초콜릿 몽테를 조합한 ‘피스타치오 케이크’를 제공한다. 여기에 진한 말차와 코코넛 워터를 블렌딩해 쌉쌀함과 달콤함을 균형 있게 담은 ‘말차 코코넛 워터’도 함께 출시한다.
‘라운지 파라다이스’는 신록의 그린과 생기를 더한 레드·옐로우를 테마로 한 애프터눈 티 세트와 봄 메뉴 3종을 내놓았다. 새로 출시한 애프터눈 티 세트는 말차를 베이스로 한 레이어 무스 케이크를 중심으로 벚꽃과 베리의 레드 톤, 레몬과 유자 계열의 옐로우 톤 디저트를 조합해 색감과 풍미 모두 봄 분위기를 담았다. △강화 쑥과 달래 오일을 곁들인 감자수프 △벚꽃 향을 입힌 마스카포네 무스 △우유의 고소함에 소금의 감칠맛에 벚꽃을 더해 완성한 벚꽃 솔티드 밀크쉐이크까지 제철 식재료와 계절감을 살린 메뉴를 마련했다.
라이브 뮤직바 ‘루빅’은 ‘루빅 주크박스’를 파라다이스의 아트테인먼트 철학과 루빅 라이브 뮤직바의 미학을 바탕으로 한 시그니처 칵테일 3종을 선보인다. △울산 막걸리와 고흥 유자를 활용한 ‘아리랑’ △자몽 산미가 돋보이는 ‘웰컴 투 더 클럽’ △오이와 허브 향을 살린 ‘치크 투 치크’로 레트로 음악 감성을 칵테일 잔에 담았다.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 ‘사까에’ 봄 런치 코스. 파라다이스 제공
■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 남해 봄바다 제철 미식 한 상
일식당 ‘사까에’는 봄 바다의 깊은 풍미를 담은 런치 코스를 운영한다. 향긋한 두릅 샐러드로 입맛을 돋우고 남해 청정 옥돔구이와 보라 성게, 제철 생선회와 도미조림으로 이어지는 구성으로 봄 미식의 정수를 담아낸다.
중식당 ‘남풍’은 봄의 향과 기운이 느껴지는 제철 채소와 해산물을 중심으로 시즌 메뉴를 마련했다. △냉이의 향을 살린 짬뽕과 봄나물 딤섬 세트 △청도 미나리를 더한 해물 누룽지탕 △활 도다리, 연근 두지향 볶음과 두릅튀김 등 산뜻함과 깊이를 동시에 담아냈다.
이탈리안 그릴 ‘라스칼라’는 나폴리 감각을 담은 특별한 세트 메뉴를 선보인다. 봄나물의 싱그러움을 살린 샐러드와 한치튀김을 시작으로, 산뜻한 바질 향이 살아 있는 마르게리타 피자, 이탈리아 정통 풍미를 담은 링귀니 파스타까지 이어지는 코스다.
파라다이스 관계자는 “이번 F&B 프로모션은 봄 제철 식재료를 통해 파라다이스의 미식 경쟁력을 집약적으로 보여주는 자리”라며 “최고의 복합리조트에 걸맞은 완성도 높은 미식으로 차별화된 다이닝 경험을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지차수 기자 chasoo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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