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통리장협의회와 2026년 첫 정담회 개최

유기호 기자

artour@hanmail.net | 2026-02-13 08:21:35

14개 읍면동 회장들과 지역 현안 논의
전임 회장 6명에 감사패…신임 회장단 출범
“현장 중심 소통으로 주민 목소리 신속 전달”
통리장협의회 정담회. 김포시 제공

[로컬세계 = 유기호 기자] 김포시가 지역 최일선에서 주민과 행정을 잇는 통리장협의회와 새해 첫 정담회를 열고 현안 점검과 소통 강화에 나섰다.

경기 김포시는 지난 12일 김포시통리장협의회와 2026년 첫 정담회를 개최하고 지역 현안을 논의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정담회에는 김병수 시장과 14개 읍면동 통리장협의회 회장들이 참석해 주민들이 현장에서 체감하는 애로사항을 공유했다. 김 시장은 제기된 사안에 대해 관련 부서의 즉각적인 검토와 피드백을 주문하며 현장 중심 소통 행정 의지를 강조했다.

이번 정담회는 올해 처음 열린 공식 만남으로, 지난해 협의회를 이끈 회장단의 노고를 격려하고 신임 회장을 환영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에 앞서 시는 허진욱(풍무동) 전 협의회장을 비롯한 6개 전임 지역 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허 전 회장은 재임 기간 지역 간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행정과의 소통 창구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 시장은 2026년 김포시통리장협의회를 이끌 신임 회장단에게 “시민의 목소리가 시정에 신속히 반영될 수 있도록 지역 소통 리더로서 역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신임 이순연 회장(통진읍)은 “정례적인 정담회를 통해 시정 방향을 명확히 이해하고 지역 애로사항을 보다 쉽게 전달할 수 있다”며 “김포시 발전과 주민 만족을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김포시통리장협의회는 14개 읍면동 통리장협의회장으로 구성된 단체로, 시는 정례적인 만남을 통해 지역 현안을 점검하고 주민 의견을 시정에 반영하고 있다.

통리장은 행정의 최전선에 서 있는 연결 고리다. 정례적 소통이 형식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 정책 개선으로 이어질 때 주민 체감도도 함께 높아질 것이다.

로컬세계 / 유기호 기자 artour@hanmail.net

[ⓒ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