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 장성탄탄마을 도시재생사업 현장 팀원 충원…사업 추진 탄력

박상진 기자

psj8335@hanmail.net | 2020-02-28 08:21:42

▲화광아파트 철거 모습.(태백시 제공) 


[로컬세계 박상진 기자]강원 태백시는 장성탄탄마을 도시재생 뉴딜사업 현장지원센터에 팀원 한명을 충원했다고 28일 밝혔다.

이에 따라 장성 탄탄마을 도시재생 뉴딜사업 추진이 한층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앞서 지난달 20~22일까지 원서접수 후, 이달 초에 면접심사를 마치고, 결격사유 확인 등 절차를 거쳐 최종합격자 1명을 선발했다.


최종 합격자는 오는 3월부터 장성탄탄마을 현장지원센터 운영을 위한 행정 등 제반업무를 수행하고, 주민협의체 지원 등 코디네이터를 보좌하게 된다.


이 사업은 지난 20일부터 화광아파트 철거가 시작된 데 이어, 직원이 충원되면서 장성 탄탄마을 도시재생 뉴딜사업 추진이 한층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2017년 12월에 국토부 공모사업인 도시재생 뉴딜사업 주거지 지원형에 최종 선정된 ‘장성 탄탄마을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장성동 중앙시장 일원에 오는 2021년까지 4년간 총 490여 억원을 투자해 추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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