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무역, 집중호우 피해 수출농업인 지원
이명호 기자
local@localsegye.co.kr | 2020-08-27 08:21:41
| ▲NH농협무역은 지난 25일 경기도 연천군 전곡농협을 방문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수출 농업인들을 위한 지원물품을 전달했다.(왼쪽 세 번째부터 김재기 NH농협무역 대표이사, 최종철 전곡농협조합장)/ 농협 제공. |
농협(회장 이성희) 경제지주 계열사인 NH농협무역이 지난 25일 지난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연천지역의 수출조합인 전곡농협(조합장 최종철)을 방문해 수해 농업인을 위한 지원물품을 전달하고 신속한 피해 복구를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NH농협무역은 전곡농협 외에도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주요 수출농협인 김화농협, 천안배원예농협, 대관령원예농협, 남원 운봉농협 등에도 피해 복구를 위한 지원물품을 전달하고 적극적인 수출을 추진해 수출 농업인의 어려움을 덜기 위해 앞장설 계획이다.
김재기 NH농협무역 대표이사는 “금년의 긴 장마로 피해를 입은 농업인을 돕는 길은 판로를 확보해 농업인이 생산한 농산물을 안정적으로 팔아주는 것이라 생각한다”면서,“이를 위해 NH농협무역은 해외시장 개척과 바이어 발굴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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