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 '2023 태백시민 아카데미' 운영

박상진 기자

8335psj@naver.com | 2023-03-27 08:23:35

▲ 태백시 평생학습관 전경.

[로컬세계=박상진 기자] 강원 태백시가 명사 특강을 통해 삶의 지혜와 지식을 배울 수 있는 ‘2023 태백시민 아카데미’를 오는 4월부터 9월까지 총 4회에 걸쳐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오는 4월 20일 오후 7시 김영하 소설가의 '우리가 소설을 필요로 할 때' 강연으로 첫 문을 여는 ‘2023년 태백시민 아카데미’는 ▲5월 염승환 이베스트투자증권 이사 ▲7월 홍수환 한국권투위원회 위원 ▲9월 김경일 아주대학교 심리학과 교수의 강연을 이어갈 예정이다.

장소는 태백문화예술회관으로 참석을 희망하는 태백시민은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다.

시는 코로나19로 인해 잠시 휴식기를 가졌던 2020년과 2021년을 제외하고, 2015년부터 2022년까지 총 44회에 걸쳐 다양한 분야의 명사들을 초청하여 태백시민 아카데미를 운영해 왔다.

태백시 관계자는 “이번 태백시민 아카데미는 시민들이 만족하는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자 전년도 운영 결과를 반영해 다양한 분야의 명사 섭외에 최선을 다했다”라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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