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고원체육관에서 열린 국가대표 정영식 꿈나무 선수 후원 전국 탁구대회 모습.(태백시 제공)

[로컬세계 박상진 기자]강원 태백시는 제6회 태백시협회장배 탁구대회가 오는 24~25일 이틀간 고원체육관에서 열린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태백, 정선, 영월, 동해, 삼척, 울진, 영주, 봉화 등 시‧군협회에 등록된 300여 명의 클럽선수 및 임원이 참가해 실력을 겨룬다.

경기는 개인단식과 혼성복식, 4인 단체전, 라지볼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탁구 동호인들이 선의의 경쟁을 통해 화합과 우의를 다지고, 생활체육으로서 탁구의 저변 확대와 활성화에도 기여하는 대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태백시탁구협회가 주관하고 태백시와 태백시체육회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의 개회식은 24일 오후 2시 고원체육관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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